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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의남자
05-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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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부터 보아왔던 오래된 문방구가 있습니다.

샘터문방구라는곳인데요~

 

항상 그곳은 철문으로 굳게 닫혀있어요~

그런데 어느날 그 샘터문방구라는곳이 문이 열려있더군요~

그래서 들어가보았는데~ 정말 보물 창고 였습니다.

 

제 어린시절 그러니까 90년대 시절 문방구 그대로

시간이 멈춰있었습니다!!!

 

 

모든것이 그때 그시절 장난감과 물품들이였는데요~

정말 거기 있는것 모두 사고 싶었습니다.ㅎㅎㅎㅎㅎ

 

하지만 사장님께서 판매를 하지 않으시려고 하더라구요~

그때 시절에는 100원짜리 물건인데 물가가 오른 지금 얼마에

파셔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요.

 

정말 아쉬웠지만 몇개만 샀으면 한다고 양해를 구하고

종이카드 두개를 구매하였습니다.

종이카드가 100원에 표시가 되어있었는데

300원인가 500원인가에 산것 같네요~~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정말 아쉬웠어요~ 사고 싶은것이 많았거든요~

그날 이후로 샘터 문구점은 다시 열리지 않았답니다.

마치 그날은 마법이 일어나서 마법으로 문구점이 열린날 같았어요.ㅋㅋㅋ

 

결국에 사장님 눈치보면서 구매한 카드가 무적파워레인저카드와 

철인28호FX 카드였습니다. ㅋㅋㅋ

 

우선 겉표지를 보여드릴게요~~

 

 

 

 

 

 

 

 

정말 90년대 느낌 그대로구요.

중고 카드도 아니고 완전 새카드였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철인28호FX는 저는 몰랐던 만화였네요~

철인28호는 비디오테이프로 많이 보았지만 말이죠~~

 

 

 

 

 

 

 

 

솔직히 무적파워레인저가 메인이였죠~~

무적파워레인저 정말 어릴때 재미있게 봤었는데 말이죠~

두근두근 카드를 꺼내보았습니다.

꺼내기 전에 주인공 카드가 들어있기를 바랬는데...

 

악당 카드가 들어있네요~~ㅠㅠ

악당 카드도 프리즘으로 되어 있구요~ㅎㅎㅎ

 

그래도 참 오랜만에 추억을 느꼈었고

기념으로 카드도 얻었었네요~~

비록 좋은 카드는 나오지 않은것 같지만 그래도

고이 간직하려 합니다.^^

 

제 어린 시절에는 스트리트파이터 카드와 드래곤볼카드

피구왕통키 카드가 유행이였는데~~

그런 카드는 없었던것 같네요~~

어쨌든 다음에 다시 또 열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좀더 구경도 하고 살수 있으면 사게 말이죠~~~

꼭 한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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