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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의남자
05-1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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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택배기사 불꽃의남자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컴퓨터를 켜고 블로그를 하네요~

이직으로 인해서 1일 1포스팅 약속도 지키지못하게 되었군요...

 

일전의 글에서 대리점에서 구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직접적으로 구인을 하였고 그결과 면접까지 진행이되었다고 하였는데요.

지난글이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https://yjs468k.tistory.com/124

 

CJ대한통운 이직 상황 소장님과 대화 및 후임을 직접 구인하다.

오늘은 CJ대한통운 이직 상황에 대해서 글을 써봅니다. 한진택배에서 CJ대한통운으로 이직하기로 날짜는 확정이 되었죠. 다음달인 4월 9일까지는 넘어가기로 말이죠~ 하지만 날짜가 하루하루 넘

yjs468k.tistory.com

 

 

어찌되었든 소장님과 일을 하고자 하시는 분의 면접일정이 잡혀졌고

면접이 잘되어 우선은 차량을 알아보게까지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그분이 일할 마음이 어느정도 있다는것을 느끼고

소장님게 빠른 출근을 요청하였죠.

 

그래야지만 저도 남은 기간동안

최대한 인수인계를 할수 있기때문입니다.

혹시나 동승교육을 포기할까

초조한 마음으로 3~4일을 보내고

최종적으로 차량계약을 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월요일부터 

동승을 할수 있다는 답을 받게 되었죠.

 

 

 

 

 

 

 

 

그리하여 3월 28일 월요일부터 동승을 하게 되었죠.

인수인계기간은 일주일로 잡았고 4월 2일까지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수익금은 저는 3월 말일까지로 하고 4월 1일부터는

후임자가 수익금을 가져가도록 소장님께 말씀을 드렸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는데

누군가에게 내가 아는것을

알려준다는것이 참으로 힘들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쉽게 제 구역을 가르쳐줄까 고민을 많이하고

지도 인쇄물과 어플 사용법, 어플 정리법도 미리 준비하고

도는 코스도 고정적으로 돌수 있도록 연구를 많이 해놓았는데요.

인수인계동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었네요. 

 

그래도 다행이 후임자가 계속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었고

제가 처음에 일을 시작한 계기와 동기가 비슷해서

좀더 마음이 쓰이기도 하여 더 열심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결국에 토요일까지도 저녁 8시까지 같이 배송을 하며 

인수인계를 마무리를 하게되었네요.

결국에는 이렇게 한진택배에서의 택배기사 생활을 마감하게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는 구역이라고 생각하니 후련하면서도

무언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런걸 두고 시원 섭섭하다고 하나요?

 

해가 지고 있었지만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후임자가 최대한 적응할수 있도록 옆에서 보조만 해주면서

마지막까지 저와 후임과 최선을 다해 배송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한진택배에서 CJ대한통운으로 이직하기 위해서

저는 최대한 노력을 하였고 제가 직접 제 후임을 구하고

일주일동안 열심히 인수인계하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속에서 정말 너무나도

많은 스트레스와 초조함을 느꼈고 인수인계 기간동안에도

체력적 소모와 정신적인 소모가 굉장히 컸습니다.

 

다행이도 저의 노력으로 이직이 잘 마무리가 되었지만

타이밍과 운이 따르지않으면 내가 일을 하고 있는 택배사에서

타택배사로 옮기기는 현실적으로 참 힘든것 같습니다.

 

이제 저는 월요일부터 CJ대한통운 기사로 다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힘들었던 나날은 추억으로 남기고 CJ대한통운에서

택배기사로 적응하는데 온힘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CJ대한통운 기사로서의 일상글도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라고

지금도 이직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제글을 참고하여

이직 준비를 꼼꼼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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