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꽃가루가 한참 날리는 시기네요~
차들마다 송진가루가 한가득 묻어서
노랗게 노랗게 되어 있구요~
제 택배차도 노란색 송진가루로
뒤덮여 있네요~~
[CJ대한통운 오네]
월요일에 한가할때 세차장에서
깨끗하게 물한번 뿌려줘야 겠습니다.^^
우리 돈봉이 오래 타야죠~~~^^
그런데 송진가루보다도 더 고약한게 있네요~
하얀색 솜털처럼 날리는것인데요.
제 구역은 크게 나누면 4구역으로 나뉘는데
3구역쪽에 뒷동산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하얀색 솜털 씨앗이 엄청나게 날라다녀서
정말 눈도 못뜰 정도랍니다. ㅠㅠ
이쪽 3구역은 매년 이맘때쯤이면
정말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것 처럼 솜털이
어마어마하게 날라다닌답니다.
이것 때문에 더워도 창문도 못열고 배송을 하죠...
창문 열고 배송하면 차안으로 엄청난 양의
솜털 씨앗이 날라다니는데요.
코에 붙고 눈에 붙고 아주 골치 아픕니다. ㅠㅠ
저도 이렇게 불편한데이쪽에 사는 주민들은
정말 엄청 불편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으로 보시면 솜털 씨앗이 정말 많이
날라다니는것을 알수 있을 거에요.
정말 배송하다보면 눈도 제대로 못뜨고
실눈뜨고 다녀야 할 정도에요!!!
대체 저 솜털 같이 날라다니는것이 뭐길래
궁금하기도 해서 검색을 해보니
종자 솜털이라는것이라고 하네요.
버드나무과 식물에서 발생하는것으로
자신의 씨앗을 널리널리 퍼뜨리기위해서
하얀 솜털안에 씨앗을 담아
바람에 날아가도록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쪽 구역 뒷동산에는
버드나무과 식물이 많아서
종자 솜털이 엄청나게 발생되는듯 해요!
이런것은 어떻게 조치를 해야할까요??
지자체가 나서서 조치를
할수 밖에 없을듯하네요~
그래도 비가 조금 내린후
지금은 조금 덜 하기는 합니다.
봄에 꽃가루 알레르기로
참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그래도 꽃가루 알레르기
같은 것은 없어서
밖에서 배송일을 해도 별 문제가 없음에
너무 감사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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