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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의남자
05-1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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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요일이죠~

가장 바쁜 화요일도 지났고 이제 조금씩 

물량이 줄어드는 요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뭐 마냥 순탄치는 않은 하루였지만

그래도 나름 일찍 마치고 집에서

여유롭게 저녁도 먹고 쉬다가

잠깐 30분정도 꿀잠도 잤답니다.ㅋㅋㅋ

 

아침 분류작업 일명 조업은

9시 4~50분경 마무리가 되었구요~

저희 터미널은 하차가 빠른편이에요~

 

하지만 저는 짐짜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어서

첫 배송지에서 10시 25분 스타트를 하게 되었네요~

 

탑차 가득 실고 나왔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어떤일이 있었는냐면

이런 무기도 배송하였구요~ㅋㅋㅋ

나름 이름을 붙였는데 파뇌진당입니다!!!

 

 

옛날 온라인 게임인 미르의전설2에 나오는

아주 강려크한 무기죠~ㅋㅋㅋ

일명 쇠몽둥이~~~~ㅎ

 

 

저 물건은 규격초과라서 보낸쪽에 연락해서

수량 2개로 수정해달라고 하였답니다.

저런 규격초과 물건 수량도 수정 안해주면 바로 반송입니다요!!!

 

 

 

 

 

그리고 몰짐도 배송하였구요~~~~

몰짐이라고 쓰고 똥짐이라고 읽는다...

다행이 1층이라 금방 내렸슴닷 핫핫핫~~

 

 

 

아래 사진은 어제 배송한 사진인데~

봉다리 5개 한집이에요~^^

그런데 오늘도 같은 집에서 봉다리 3개 배송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배송을 끊고 중간에 소소하게 집화도 받았습죠~~

제 구역에서 그나마 나름 쏠쏠하게 수량도 나와주고~

물성도 괜찮은 업체 집화입니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업체에요~~~~

요런 집하 물건은 정말 내자식 같죠ㅋ

 

 

저희 대리점은 교대로 당번을 정해서 터미널 상차를 하고 있어서

제가 받은 집화 물건과 반품 물건을 대리점 사무실에

내려놓고 다시 마무리 배송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무릎이 조금 안좋은게 느껴져서 조금 천천히 걸으면서했더니

오후 6시 4~50분쯤 배송이 끝난것 같네요~~

 

원래 배송 속도였으면 6시 조금 넘어 끝났을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열심히 보냈네요~~^^

항상 그렇지만 꽉 차있던 탑안을 모두 비웠을때의

뿌듯함과 시원함은 정말 최고입니다.^^

 

 

내일도 열심히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내일을 위해서 푹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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