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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의남자
05-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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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회사가 주야 2교대라서 힘들기도 힘들고

업무적으로도 스트레기사 심한 일이라

계속 이직을 생각하던 차에 회사도 점점 운영이 힘들어서

상여금도 사라지고 생산장려수당도

사라지게 되자 이직을 확실하게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회사를 알아볼까 했지만

변변찮은 회사를 다시 들어갔다가

퇴사를 하는등의 일이 반복이 되어 아까운 시간을 보낼것 같아

결국에 무언가 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것이죠.

 

그래서 생각한것이 택배기사였습니다.

 

지금 다니던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도

저는 택배기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차량을 살돈도 없고

아이도 둘이라서 어떻게든 가정을 꾸려가기 위해서 

포기를 할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다시한번 택배기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화물운송자격증도 준비하기 시작했고

카페라든지 유튜브, 블로그등을 통해서

택배기사에 대한 지식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회사에 4월초에 퇴사를 통보하였죠.

퇴사를 통보하고 더욱더 택배기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알아보았습니다.

 

우선적으로는 CJ대한통운쪽이

택배점유율이 높고 휠소터라든지 구역이 좁은등 

장점이 많은것 같아 CJ대한통운쪽으로

구직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답변은 CJ대한통운쪽은 자리가 없고

대기를 걸어둔 사람들도 많아서

자리가 나면 바로 찬다는 답변 뿐이였습니다.

결국 저는 CJ대한통운쪽은 쉽게 들어갈수 없음을 판단하고 

다음 메이저 회사로 눈길을 돌리게 됩니다.

 

다음 메이저회사로 눈길을 돌린곳은 바로 한진택배입니다.

한진택배는 국내 택배 점유율 12%를 가지고 있는

국내에서 2,3위가는 택배회사입니다.

 

 

 

한진택배로 구직을 계속 하던도중 운이 좋게 가까운 지역에 자리가 난곳이 있어서

저는 면접을 보게 되었고 결국 한진택배 택배기사로 새로운 삶을 살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구역을 돌아봐야겠지만 소장님 말씀을 듣기로는 물량이 나쁘지 않아서

열심히만 하면 꾸준히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참 택배기사가 진입장벽이 높긴 하더라구요.

화물운송종사자 자격증도 따야지 택배 구직자리도 구해야지

차량도 구매를 해야되고 개인사업자도 내야되고 등등등

 

그래도 정말 큰맘먹고 새로 시작하는 만큼

한진택배기사로 열심히 달려갈것입니다.

앞으로 택배기사를 하면서 여러가지 일상이라든지

팁에 대한 글을 많이 쓰면서 소통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동승교육 시작인데 기분좋은 떨림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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